임장할 지역을 선정했다면 해당 지역의 가치(입지)와 가격을 파악해야합니다. 손품을 팔며 해당 지역의 단지가 오를지 내릴지 전망할 수도 있는데요. 부동산 입지를 결정짓는 지표들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정보와 가격을 파악하기 위해선 일자리, 교통, 학군, 지역의 분위기나 위상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이 부동산 시세를 오르게 하는 지 알아봅니다.
1. 일자리
부동산 입지 분석을 위해 해당 지역의 일자리가 얼마나 있는 지 파악해봅니다. 국세청의 국세총계 홈페이지에서 시군구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형황 자료가 있습니다. 거기서 원청징수지 기준 자료를 보면 국내 각 시군구별 어느 지역에 몇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근로자 수와 급여액을 동시에 알 수 있으므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업종이 어떤 비율로 분포되어 있는지는 산업분류별 일자리 통계를 보면 됩니다. 이런 자료들로 전국 지도에 숫자를 적어놓으면 전국 일자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교통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부동산 입지를 결정짓는 교통은 알아보자면, 일자리가 많은 강남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 수요가 많습니다.
3. 환경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드으이 생활편의시설이나 공원, 산, 강, 천 같은 자연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 입지적으로 유리합니다. 편의시설 슬리퍼 생활권에 해당하는 단지를 찾아봅니다. 지적편지도를 활용하여 주거지역은 연두색, 상업지역을 분홍색, 자연녹지지역은 초록색으로 표시되므로 업무시설이나 상업시설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학군
아파트실거래가 아실 앱을 통해 특목고 진학률,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선호도가 높은 학교가 있으므로 선호하는 학교로 배정받는 아파트라면 학군 입지에서 다른 곳들보다 우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품아도 부동산 입지에 영향을 끼칩니다.
5. 지역의 인구구성으로 파악하는 분위기
그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분포도가 분위기를 결정지습니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서 시군구동별 연령별 인구 분포를 지도로 확인가능합니다. 동별 인구 구성비율은 국가통계포털>국내통계>주제별 통계>인구가구>주민등록인구현황에서 행정구역별/5세별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통해 파악가능합니다.
추가로,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에서 해당 지역명을 검색하여 가볍게 해당 지역의 정보를 접할 수도 있습니다.
6. 가격
입지조사를 마쳤다면 가격을 조사해야합니다. 주의할 점은 특정 단지만 조사하는 게 아닌 임장지역 내 모든 아파트를 조사해야합니다. 모든 단지와 모든 평형의 가격을 봐야합니다. 엑셀 행에 시, 구, 동, 마을, 단지, 입주 연월, 세대당 주차 대수, 용적률, 공급면적, 전용면젹, 평형(공급면적 기준), 세대수, 구조, 형태(복도식/계단식), 전세가, 매매, 전세, 전세가율, 평당 매매가, 조사 일자, 임장 여부, 초등학군으로 항목을 나눈 후에 네이버부동산에서 정보를 찾아 기재합니다.
부동산 중개인과 통화할 떈 지인이 추천해줘서 전화해본 것처럼 대화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투자자라고 소개한다면 가끔 중개인인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매매 후 놓을 수 있는 전세가를 실제보다 더 높게 브리핑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를 구하는 세입자로 전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