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곰매, 압류차량 경매 등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공서 차량 공매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온비드 자동차 공매 시 물건을 보는 방법과 법원경매차 사이트, 자동차 공매 사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자동차 공매란?
지방자치단체장이각종체납으로처분하지못하는자동차를매각하는제도입니다.
차량을 공매하면 체납자는 공매 진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을 체납액 일부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차량 유지비와 자동차세, 보험료 등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체납자들이 공매를 통해 차량을 처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매를 통해 체납차량 경매, 압류차량 경매가 진행됩니다.
경매와 공매 차이점
- 경매란 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할 상황에 채무자의 물건을 법원에서 강제성을 띄고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시키게 하는 절차입니다.
- 공매란 세금 체납자의 체납된 세금 징수를 위해 지자체장이 체납자의 물건을 강제로 처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 진행과정
- 차량의 공매 가능성을 확인 후 체납자에게 동의서를 수령합니다.
- 공매할 차량을 견인하고 입고합니다.
- 매각 공고문을 약 1개월 동안 게시합니다.
- 입찰을 약 1주일 동안 진행합니다. 입찰자가 없다면 1주일 뒤에 10% 가격을 낮춘 후 매각합니다.
- 차량낙찰 후 매각대금은 체납액에 충당됩니다.
온비드 자동차 공매
온비드 공매 절차
- 공매차량 검색하고 정보 확인하기
- 공매 차량 보관소에 방문하여 입찰 대상차량을 직접 확인하기
- 공고문 확인 후 입찰가격 결정 및 입찰 참여
- 잔금납부 후 소유권 이전 (공매 진행기관 또는 등록대행 기관에서 진행)
- 낙찰차량 인수 (차량은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수해야 함)
관공서 차량 문제점 및 주의사항
온비드에서 관공서 차량 물건을 볼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관공서 차량은 차량주인보다는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기 때문에 자잘하게 정비가 필요한 곳은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기사들이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보다는 운전만 하기 때문에 어떠한 결함이 어떻게 있을지 모릅니다. 따라서 누적 킬로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대상차량을 직접 확인하러 갈 땐 차키가 있어서 시동 걸어보고 주행을 할 수 있는지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다만, 자동차 공매 물건이 유찰이 된다면 10% 저렴하게 매각하기 때문에 재입찰을 위해 수시로 공매 사이트를 보셔야 합니다.
법원경매차 사이트 & 자동차 공매 사이트
오토마트
온비드 (자동차, 운동장비)
하우스인포
헤이맨 (경매대행사이트)
법원경매정보